집에 돌아오는 길 / Way Back Home – 楽童ミュージシャン(AKMU)
アーティスト：악동뮤지션 / 楽童ミュージシャン(AKMU)
アルバム：WINTER / 思春記[下]
버스 기사 아저씨의 무심한 초점
バスの運転手の無愛想な焦点
끝이 막막한 계단은 땅을 보며 걸어
終わりの見えない階段は 地面を見ながら歩く
꽉 막힌 도로 뚫릴 때까지 하늘색을 보며 점쳐
大渋滞の道路を抜けるまで 空の色を見て占う
후회하는 내 맘 감추기 위해
後悔してる僕の心を隠すために
석양은 붉어져
夕日は赤くなる
하루를 끝내고 나오는 한숨
1日が終わって出るため息
아침에게 빌린 희망은 다시 반품
朝から借りた希望はまた返品
어찌 됐든 간 이래저래 뒤로 넘어 간 해 머릴 보며
とにかく過ぎたあれこれの後ろに残って 過ぎた太陽の頭が見えて
대충 재 보는 집까지의 거리
ざっとまた見る家までの道
해야 할 일에 다 쓰고 남은 하루
やらなきゃいけないことに全部使って残った1日
새로운 걸 다시 시작하기엔
新しいことをまた始めることは
버겁고 흘리긴 아까워도 구멍 난 신발 메꾸고
手強くて 流すにはもったいなくても 穴に僕は靴を埋めて
짊어진 가족의 꿈을 향해
背負った家族の夢に向かって
이어폰을 귀에 걸고 turn the music on
イヤフォンを耳につけて 音楽をかける
가로등이 줄지어 굽이 진 벽돌담이
街灯が連続で曲がっているレンガ塀に
날 조이는 골목길을 지나
僕を縛り付ける路地を過ぎて
모난 돌 하나 발끝에 밀며 앞장 세워 따라가다가
角ばった石を一つつま先で押して 先頭に立って追いかけると
익숙한 냄새와 귀 익은 소리
慣れた匂いと耳に馴染む音
떠날 때부터 여전히 우리 옆집은 강아지가 짖고
離れた時から変わらずに 僕らの隣の家は子犬が吠えて
시퍼렇게 멍든 대문이 삐걱대
真っ青なあざを作った門がきしむ
날 적시는 밤공기는 눅눅해
僕を暴く夜の空気はじめじめする
끝이 안 보이는 앞 길은 묵묵히 걸어가
終わりの見えない続く道を黙々と歩いていく
걸어가 숨이 목에 올라 차
歩いていて息が喉に上がっていっぱいになって
포기할 것 같으면 주저앉아 쉬다가
諦めそうなら座り込んで休んで
생각해 what you have been doing for
考えるんだ 今まで何をしてきたのか
그토록 힘이 든 아까 일도
あんなに大変だったさっきまでのことも
오늘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今日が過ぎれば忘れられるよね
이불을 덮고 시간과 함께 잠들고 싶어
布団を被って時間と一緒に眠りたい
함께 잠들고 싶어
一緒に眠りたい
허릴 굽혀 오르막길을 올라
腰を曲げて坂道を登る
멀리서부터 흐르는 찌개 냄새
遠くから漂うチゲの匂い
어딘가는 정적 어딘가는 웃음소리
どこからかは静寂 どこからかは笑う声
내 흐트러진 옷맵시
僕の乱れた着こなし
다들 파란불을 기다리면서
みんな青信号を待ちながら
온통 빨간불에만 모여있듯이
赤信号にだけ集まってるみたいに
나는 행복을 기다리면서
僕は幸せを待ちながら
온통 사소한 불만 고여있었지
つまらない不満ばかりを溜めてたんだ
행복을 기다리면서
幸せを待ちながら
온통 사소한 불만 고여있었지
つまらない不満ばかり溜めてたんだ
가로등이 줄지어 굽이 진 벽돌담이
街灯が連続で曲がっているレンガ塀に
날 조이는 골목길을 지나
僕を縛り付ける路地を過ぎて
모난 돌 하나 발끝에 밀며 앞장 세워 따라가다가
角ばった石をひとつつま先で押して 先頭に立ってついていくと
익숙한 냄새와 귀 익은 소리
慣れた匂いと耳に馴染む音
떠날 때부터 여전히 우리 옆집은 강아지가 짖고
離れる時から変わらずに 僕らの隣の家は子犬が吠えて
시퍼렇게 멍든 대문이 삐걱대
真っ青なあざを作った門がきしむ
가로등이 줄지어 굽이 진 벽돌담이
街灯が連続で曲がっているレンガ塀に
날 조이는 골목길을 지나
僕を縛り付ける路地を過ぎて
어둑어둑한 달 밤 하늘에 가족 얼굴 그려보다가
薄暗い月夜の空に家族の顔を描いてみたら
익숙한 냄새와 귀 익은 소리
慣れた匂いと耳に馴染む音
덜 깬 잠으로 마주한 따뜻했던 오늘 아침밥처럼
寝ぼけて向き合った 暖かった今日の朝ごはんのように
눈앞에 뿌연 아지랑이 피곤해
目の前の霞んだ陽炎に疲れるんだ
単語リストのPDFはこちらから→집에 돌아오는 길-単語リスト
※翻訳はすきままLanguageオリジナルですが、歌詞自体は引用しており、著作権は作詞者に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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